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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안전 감수성을 확산 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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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전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5-12-0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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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11월 26일(수) 김영훈 장관 주재로 전국 48개 지방관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역과 업종별 위험요인을 면밀히 진단하고 실질적인 감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김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중대재해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현장의 작은 위험 신호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지방관서는 책임감을 갖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기온 급강하와 관련해 한파에 따른 산업재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건설·물류·제조업 등 야외 및 저온 환경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회의에서는 지방관서별 중대재해 현황과 주요 위험 사업장 점검 결과가 공유됐으며, 업종별 특수성을 반영한 위험관리 방안이 논의됐다. 

 

건설 분야에서는 질식·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특화 점검 강화가, 제조업에서는 협착·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물류·운송 분야에서는 장시간 노동과 한파로 인한 건강 악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시간 조정 및 보호구 지급이 주요 과제로 꼽혔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연말까지 ‘중대재해 감축 집중기간’을 운영하고, 지방관서별 맞춤형 점검과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겨울철은 각종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정부는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과 점검을 병행해 중대재해 감소라는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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